영남대 글로벌공생 영농형 태양광 실증 특강 개최

｜영농형 태양광 발전 개념과 실증

｜특강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동시에

영남대학교 글로벌공생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(단장 정재학, 화학공학부 교수)은 지난 11월, 영농형 태양광발전 실증현황 특강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.

이번 영농형 태양광발전 특강은 영농형 태양광발전의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의 공생을 직접 경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에너지 정책을 제안하는 글로벌공생 이슈 탐구를 목표로 진행됐다.

특강은 글로벌 공생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의 단장 정재학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으며, 영남대학교 내 영농형 태양광발전 실증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농작물 상부에 있는 태양광 패널이 작물의 생육에 끼치는 영향, 지속 가능한 농업과 에너지 생산이 동시에 가능한 에너지 발전 체험을 실시했다. 

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▲실증 단지 내  배추밭 방문하여 배추 생육 상태 관찰 ▲영농형 태양광 발전 하부 활용 이점에 대한 설명 및 직접 배추 수확 체험 ▲태양광 패널 각도와 햇빛 흡수율에 따른 에너지 효율성 원리 이해  등이 진행됐다.

정재학 단장은 ‘영남대학교 학생 15명과 호남대학교 학생 16명 총 31명 참여로 인문사회와 공학의 융합적 의미를 살리는 체험형 사례가 될 것이다.’라고 전했다.